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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매일 사랑스런 열 마리 고양이와 산다

얼떨결에 집사로 살기

얼떨결에 집사가 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 마리 고양이집사로써 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이다. 열 마리라고 보면 너무 많은 것 같지만 나에게 내 아이들과 함께 이 열 마리 고양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다. 그냥 보고만 예뻐하기보다 내가 살아있는 한 이 아이들을 평생 기억하고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아직도 서툰 점이 느껴지는 것은 나도 이 생에서 집사가 처음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이 따르고 힘든 것인지 알고 그 사랑스러움과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지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한 소소한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도 내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안아준다. 물론 안겨 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튀어 나가지만..
얼떨결에 집사가 됐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 마리 고양이집사로써 이 아이들을 사랑하고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한 사람이다. 열 마리라고 보면 너무 많은 것 같지만 나에게 내 아이들과 함께 이 열 마리 고양이들은 너무나 소중한 가족이다. 그냥 보고만 예뻐하기보다 내가 살아있는 한 이 아이들을 평생 기억하고 사랑하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다. 아직도 서툰 점이 느껴지는 것은 나도 이 생에서 집사가 처음이라서 그런 게 아닐까? 이 책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얼마나 책임감이 따르고 힘든 것인지 알고 그 사랑스러움과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해야 하는 지 조금이나마 알리기 위한 소소한 목적을 두고 있다. 오늘도 내 고양이들을 사랑하고 안아준다. 물론 안겨 있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은 튀어 나가지만 그럼에도 난 내, 사랑스런 열 마리 고양이를 너무나 사랑한다.
대학에서 영문학, 인문학, 영화를 강의하고 있는 사람이다. 대학 강의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사가 넘치고 이를 그냥 두는 것이 아쉬워 연구하다, 가끔 숨을 쉬고 싶기도 하여 일상에 대한 단상을 글로 담고 있다. 우연히 <나는, 매일/매우> 시리즈를 기획하고 두 번째 책을 출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소소한 일상의 행복과 다양하고 특이한 분야의 연구를 하며 삶에 의미를 두고 살아가고자 한다. 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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