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사는 동안에 “생각”을 몇 번이나 하면서 살 것 같은가요? 제목인 ‘팡세’(Pensées)는 프랑스어로 ‘생각’을 말합니다. 생각은 우리의 몸이 자라듯이 우리의 정신도 같이 자라게 합니다.
자, 여기에 정직, 지혜, 용기, 감사의 주제가 담긴 네 편의 동화가 있습니다. 동물과의 이야기도 있고, 인간과 인간과의 이야기들도 담겨 있습니다. 짧지만 여러 생각을 하게 하는 이 동화들 속에서 우리의 생각의 길이를 아름답게 자라게 하는 것은 어떨까요?
번역하고 편집한 송현희는 한남대학교 아동영어학과에서 영미아동문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템플턴 대학 상담심리학과(미술심리) 박사 휴학 중이며, 위더스 평생교육원 아동문학 개발 및 운영 교수이기도 하다. 또한 영국 로햄튼 대학의 영미아동문학 과정에 공부할 예정이다.
한국 영미문화학회 재무이사이며, KBBY(그림책 협회) 등 여러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영미아동문학 전문가이다. 번역서로는 「스모키, 쿠거, 클라우디」, 「앤드류 랭의 크림슨 동화집」, 「앤드류 랭의 브라운 동화집」, 「앤드류 랭의 회색 동화 이야기」, 「믿음을 저버린 앵무새」, 「장난꾸러기 고양이 펑키 덩크」, 「윌리 마우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어느 5월의 축제」가 있다.